(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진권(50) 전남 고흥군수 예비후보는 "녹동 우주천문과학관에서 거금도 적대봉까지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를 유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 같은 내용의 1차 공약을 발표했다.
해상케이블카는 14km 정도로 소록도와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고, 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우주 체험 가족체류형 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박진권 고흥군수 예비후보 |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 같은 내용의 1차 공약을 발표했다.
해상케이블카는 14km 정도로 소록도와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고, 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우주 체험 가족체류형 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득량면과 여자만을 연결하는 3km 길이의 해수 통수로 건설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이대로 가면 2년 후에는 고흥 인구가 5만명 대로 떨어지고 인구 감소는 더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며 "과감하게 혁신하고 추진하지 않으면 고흥의 미래는 지역 소멸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고흥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전남JC회장, 이재명 대통령 중앙선대위 조직부본부장, 제11대 전라남도 도의원을 지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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