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고준호(사진)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파주시청 본관 앞에서 파주시청 제2청사 건립에 대한 행정 처리 문제를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2청사 추진 과정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과 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공유재산관리계획,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미리 결정했다”면서 “이는 절차상 중대한 행정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2청사 건립을 위해 비싼 상가건물을 매입하는 등 무리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매각 거부 의사를 밝힌 상가에 대해 파주시가 매각 시 고정 수입이 날 수 있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2청사 추진 과정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과 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공유재산관리계획,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를 미리 결정했다”면서 “이는 절차상 중대한 행정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2청사 건립을 위해 비싼 상가건물을 매입하는 등 무리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매각 거부 의사를 밝힌 상가에 대해 파주시가 매각 시 고정 수입이 날 수 있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어느 시민이 번듯한 시청을 갖고 싶지 않겠냐”면서도 “졸속으로 이루어진 제2청사 건립은 전면 재검토가 돼야 하고 모든 계획을 원점부터 다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83년도 파주시 태생이다. 2012년에 친구의 권유로 당시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에 정당 가입을 하면서 정치권에 첫 발을 디뎠다. 파주시 제2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만 세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