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네이버 최수연 "구글 인앱결제, 방통위 실태조사 기다릴 것"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NAVER) 대표는 13일 경기 성남시 제2사옥 '1784'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에 대해 "서비스 입장에선 선진적인 법 규정이 생겼음에도 실효성이 담보되는 과정에 있어 아쉬운 마음이 없다면 억지일 수 있다"라며 "결국엔 앱마켓 사업자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안을 가지고 서비스에 맞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방통위가 최근 유권해석을 내렸고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한 부분이 있어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남선 CFO(최고재무책임자) 역시 "네이버는 원스토어의 주주이기도 하고 웹툰을 통해 제3자 결제 대안을 항상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 인앱결제 강제는) 하루 아침에 벌어진 일도 아니고 예견된 일"로 "어떻게 진행되든 페이먼트 파트너와 상생하고 저희 수익성도 챙길 수 있는 방법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