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의 이번 인수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추진이 목적이다. 티사이언티픽은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가를 밝힌 후 발 빠르게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블록체인 영역은 빗썸코리아 지분 투자 외 사업적 참여를 하지 않았으나, 한빗코 인수를 계기로 직접적인 사업 운영의 적극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블록체인 IT기업’의 전략 방향성을 기준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가상자산 거래소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다양한 금융서비스 사업모델 등 시너지 사업 영역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국내뿐만 아니라 연내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빗코의 원활한 사업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며, 약 70% 수준으로 경영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빗코는 2017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2021년 12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자율규제와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거래소로 은행 실명입출금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가상자산 거래소 인수를 시작으로 전략 방향성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에 따른 우수한 인재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