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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생활 이야기 나눌 것”… 퇴임 후 지지자들과 트위터 소통 예고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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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 200만명 돌파
靑 “하루 평균 150통 감사 편지 답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자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팔로워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며 “트위터는 제가 정치를 들어선 후 매우 중요한 소통 수단이었다”고 했다. 이어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지금까지 드리지 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퇴임하면 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고 했다.

청와대는 임기말에도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넘게 유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기를 잘 극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 앞으로 오는 편지가 하루 평균 50통에서 최근 임기 종료를 앞두고 150통으로 늘어났다고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응원과 감사한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문 대통령 임기를 한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마지막까지 자화자찬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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