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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탈락자 200명 구제

연합뉴스 권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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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추가 투입…550명에게 100만원씩 이번 주 지급
제천시청사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시청사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제천시는 충북도의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탈락자 200명에게 자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충북도의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350명과 함께 1인당 100만원이 이번 주 지원된다.

앞서 충북도는 5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도내 11개 시군에 소요 재정의 50%를 도비로 교부했다.

교부액은 시군별 청년인구에 비례해 배분됐다.

제천시는 도비 등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한 뒤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550명이 기준요건을 충족했다.

결국 200명은 충북도가 정한 배점 순위에서 밀려 대상에서 탈락했다.


이에 제천시는 형평성 차원에서 2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청년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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