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최선 다하러 왔다"...통인시장 소상공인 간담회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만나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의견을 들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최선을 다하러 왔고 조금만 참으면 회복될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잇달아 전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어진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인수위에서 받은 정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손실액을 추정해 지급 방식과 집행 시기, 재원 조달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상공인 측은, 3년 가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회복까지도 시간이 걸린다며 2차 추경을 통한 온전한 손실보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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