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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in BTS] BTS "그래미 수상 불발, 아미 위해 꼭 받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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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본격적인 콘서트 시작 전 국내 취재진과 만나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라스베이거스 현지 팬들을 만난 소감부터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개최됐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콘서트 제목에 담긴 곡명 'Permission to Dance' 속 가사처럼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추어도 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콘서트와 도시(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이날 오후 6시 45분경 방탄소년단은 이날 취재진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멤버 제이홉은 "먼 길 오셨는데 재미있게 공연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또한, 부상을 입은 진은 깁스를 한 상태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는 올랐으나 끝내 수상은 불발 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민은 "지난해에도 받지 못하고 굉장히 아쉬워했고 그 후 일 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다. 한국인으로 그래미에 의의를 두고 우리의 음악이 닿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미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꼭 받고 싶었다"고 지극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뷔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인정했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그래도 다른 아티스트의 이름이 불리니 아쉽더라. 그 상이 정말 받고 싶긴 했던 것 같다"고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이 밖에도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활동에 대해 "이 질문에 우리가 언제 나옵니다 하고 확 말씀 드리는 것이 서로 편하겠다. 하지만 언젠가 좋은 날이 있지 않겠느냐"며 "여러가지 작업들은 계속 해서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해 달라"고 답변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YTN STAR 곽현수 기자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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