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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첫 현장사령관 임명...시리아 전쟁범죄 연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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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당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지휘한 것으로 의심받는 러시아 장성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총지휘할 야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새 야전사령관은 러시아군 남부군관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부대는 그동안 모스크바의 원격 지휘를 받아왔으나, 지휘 통솔이 늦어지면서 상당한 병력 손실이 발생하자 야전사령관을 새로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드보르니코프 장군은 2015년 시리아 침공 당시 민간 지역을 폭격하고 병원을 조준 사격하는 등 전쟁범죄를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드보르니코프 장군이 우크라이나에서도 민간인 피해를 키우는 작전을 이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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