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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현장] 정찬성 144.5파운드로 계체 통과…타이틀전 준비 끝

스포티비뉴스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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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잭슨빌, 이교덕 기자]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에 도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계체를 통과하고 마지막 출전 준비를 마쳤다.

경기를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144.5파운드(약 65.50kg)로 계체를 통과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약 65.77kg). 타이틀전을 제외한 경기에선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줘 146파운드(약 66.22kg)까지 허용하지만, 이번엔 145파운드를 반드시 맞춰야 했다.

UFC에서 한 번도 계체를 실패한 적 없는 정찬성은 0.5파운드가 적은 144.5파운드를 맟췄다.

감독관이 "144.5파운드"를 외치자 주먹을 불끈 쥔 뒤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상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144파운드로 타이틀전 출전 자격을 갖췄다.


UFC는 계체를 ①실제 몸무게를 재는 <공식 계체(Official Weigh-in)>와 ②팬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개 계체(Ceremonial Weigh-in)>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식 계체>를 마친 파이터들은 물과 음식을 섭취하면서 회복 시간을 갖고 <공개 계체>에서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를 비롯한 UFC 273 출전 선수들은 약 8시간 뒤 공개 계체에 나선다.

정찬성이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273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메모런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잠정 챔피언 페트르 얀이 밴텀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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