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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영국도 푸틴 딸 제재…"러 핵심층 호화생활 저지"

연합뉴스 차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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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딸 마리야 보론초바[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딸 마리야 보론초바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영국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에 대한 제재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은 성년인 푸틴 대통령의 두 딸을 자산 동결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앞서 미국은 6일, EU는 7일 푸틴 대통령의 딸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은 이뿐만 아니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딸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정부는 "오늘부터 러시아 핵심층의 호화스러운 생활방식에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제재로 2천750억 파운드(약 440조원)의 러시아 자금이 동결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러시아가 구소련 붕괴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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