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지역을 도는데요. 대구 경북 지역부터이고, 여기서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만나게 될지 관심입니다. 박근혜 씨는 정치 행보도 시작을 했는데요. 이 소식도 취재기자에게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지현 기자, 먼저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 측근인 지방선거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했죠?
[기자]
오늘(8일) 오전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였는데요.
4분 분량의 영상에서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는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다 이루지 못했지만, 유영하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지역을 도는데요. 대구 경북 지역부터이고, 여기서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만나게 될지 관심입니다. 박근혜 씨는 정치 행보도 시작을 했는데요. 이 소식도 취재기자에게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지현 기자, 먼저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 측근인 지방선거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했죠?
[기자]
오늘(8일) 오전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였는데요.
4분 분량의 영상에서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는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다 이루지 못했지만, 유영하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따뜻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개 지지를 선언한 겁니다.
지지 이유에 대해선 유 후보가 지난 5년간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곁에서 함께했다고 했습니다.
이를 놓고 역시 대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대구에 가면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도 있는 거죠? 당선인 측은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윤 당선인은 다음 주부터 전국을 돌며 감사의 뜻을 밝히는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하는데요.
대구경북 지역부터 1박 2일간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만나겠다는 뜻을 윤 당선인이 공개적으로 밝혔던 만큼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 있고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연히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도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한덕수 총리 후보자 소식도 보면 청문회에서의 각종 쟁점들이 있습니다. 청문회 날짜가 이제 정해지게 되죠?
[기자]
맞습니다, 어제 국회에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됐는데요.
국회법에 따라 이달 26일 전까지 청문회를 완료해야 합니다.
인사청문회에 공격수로 나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인사청문특위 명단을 밝히겠단 계획입니다.
현재 한 후보자는 고액 연봉과 이해충돌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취재진을 만나 "해명자료를 냈고 청문회서 성실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유영하 TV')
안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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