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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회용 배달용기 100건 안정성 검사...3건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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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100건의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 3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유통차단 조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유통 중지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진=서울시]

유통 중지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진=서울시]


폴리스티렌 용기는 지방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원료물질의 용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온도에서 용출량이 증가하므로 튀김식품 등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재질별로 특성이 다르므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용기 표면에 표시돼 있는 재질 및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회용 용기의 사용이 급증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라면서 "소비자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표시된 재질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당부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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