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광복회 결성' 박상진 의사 옥중편지, 문화재 등록 예고

뉴스1
원문보기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 등 철도차량 4건은 문화재 등록



박상진 의사 편지(앞);문화재청 제공

박상진 의사 편지(앞);문화재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항일 의열단 '광복회'를 결성한 박상진 의사의 옥중 편지가 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7일 문화재청은 '박상진 의사 옥중 편지 및 상덕태상회 청구서'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 등 철도차량 4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의사 옥중 편지 및 상덕태상회 청구서'는 의열투쟁 비밀단체 '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을 역임한 박상진(1884~1921)의 유물로, '광복회' 연락거점의 실체와 투옥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문서다.

'옥중 편지'는 '광복회'가 친일부호 처단 사건 등으로 대거 체포될 당시 투옥된 박상진이 공주 감옥에서 동생들에 쓴 편지로, 공판을 위해 뛰어난 변호사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미쓰이물산(부산출장소)이 물품의 대금을 요청하는 청구서인 '상덕태상회 청구서'는 '광복회'의 비밀연락 거점지로 삼았던 '상덕태상회'의 실체, 규모, 존속기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다.

'박상진 의사 옥중 편지 및 상덕태상회 청구서'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 유물들은 1910년대 국내외 조직을 갖추고 군대양성, 무력투쟁, 군자금모집, 친일파 처단 등 항일 독립운동에서 큰 역할을 한 '광복회'와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1919년부터 1935년까지 운행된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인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을 비롯해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 등 4건의 철도차량은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재로 등록했다.
seulb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