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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BTS 섭외 소동에 “노엘·김흥국 특별공연이 적절할듯”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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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준비위, 취임식 당일 BTS 초청 공연 논란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준비위의 방탄소년단(BTS) 섭외 소동을 두고 “노엘, 김흥국 특별공연이 적절하다”고 비꼬았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제4차 실무 회의 및 워크샵’에 참석해 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제4차 실무 회의 및 워크샵’에 참석해 있다.


고발사주 의혹 제보 후 검찰총장이었던 윤 당선인을 줄곧 비판해왔던 조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조씨는 취임식준비위의 BTS 초청 관련 상황을 다룬 기사 링크와 함께 “노엘, 김흥국 특별공연으로 하시면 적절할 듯합니다. 어퍼컷 안무랑도 맞고”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 아들로 음주,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장용준씨(활동명 노엘), 이번 대선에서 윤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가수 김흥국씨를 거론해 노골적으로 준비위 행태를 조롱하는 발언이다.

앞서 준비위는 BTS 초청을 예고했다가 인수위 소통 게시판에 비판이 쏟아지는 등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자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물러선 상황이다. BTS 팬층은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유명 연예인을 취임식에 부르는 것이 권위적 행태로 비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BTS 소속사 역시 준비위 측 요청은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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