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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노라이츠’와 손잡고 OTT 편의성 높인다

서울경제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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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솔루션과 자사 서비스 연계해 고객 편의성 강화
고객이 쉽게 OTT 콘텐츠 접근할 수 있도록 투자 결정



LG유플러스(032640)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OTT 통합 포털 스타트업인 ‘키노라이츠’와 ‘OTT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과 함께 약 25억원 규모의 키노라이츠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다양한 OTT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가 방대해진 상황에서 보다 쉽게 자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추천, 주간 랭킹 등 솔루션과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키노라이츠는 OTT 관련 통합검색, 콘텐츠 탐색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가 30만건을 돌파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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