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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초강력 폭발에 자기장 폭풍 경보 발령[과학을읽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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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 표면 폭발 현상(canyon of fi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 표면 폭발 현상(canyon of fire).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지난 3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태양에서 강력한 폭발 현상(불의 계곡·canyon of fire)이 발생하면서 거대한 플라즈마 기둥과 강력한 자기장 태양풍을 동반해 이번 주 후반 북극 등 지구 북반구 지역에 강한 오로라 현상이 예보됐다.

6일 미국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은 태양 관측용 극자외선 위성 및 지상 관측 망원경을 통해 지난 3일 태양 표면 중남부 지점에서 두 차례 이같은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깊이가 최소 2만km에 달하고 길이는 20만km가 넘는 대규모 불의 계곡 현상이었다. 불의 계곡 현상은 섭씨 6000도에 달하는 태양 표면에서 막대한 에너지에 의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거대한 플라즈마 기둥과 강력한 코로나 방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데 이어 다음날 오후5시쯤에도 다시 거대한 불의 계곡 현상이 발 생했다.

이같은 태양 표면의 강력한 폭발 현상은 대규모 코로나 방출 현상을 동반하며, 이는 자기장 폭풍의 발생으로 이어져 지구에 통신 장애과 오로라 현상 등의 영향을 미친다.

영국 기상청은 이번 불의 계곡 폭발로 생긴 자기장 폭풍이 6일 오전10시쯤 지구에 닿을 것이며, 약간 지자기폭풍을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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