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근 주기환 인수위 전문위원, 국힘 광주시장 출마

국민의힘 [국민의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5일 광주 정가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주기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주 위원은 6일 중앙당에 후보 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 위원은 윤 당선인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재직할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선에서 광주에서 활발하게 선거 운동을 했다.

하헌식 국민의힘 광주서구을당협위원장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중앙당 차원에서 광주시장 후보를 물색 중이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지방선거 공천설명회에서 '인지도'를 갖춘 인사와 접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