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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친코' 1화 속 '어린 선자'는 누구?|뉴스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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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선자 역의 두 배우 (출처=배우 유나 인스타그램)

'파친코' 선자 역의 두 배우 (출처=배우 유나 인스타그램)


오늘(8일) JTBC 뉴스룸에선 드라마 '파친코'의 선자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 유나를 만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4대에 걸친 재일동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무료 공개된 1화는 벌써 조회 수 1천만이 넘었습니다.

주인공 '선자'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 명의 배우가 역할을 맡았는데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과 배우 김민하, 그리고 배우 유나가 그 주인공입니다. 1화의 대부분은 선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체 작품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드라마의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사진 출처=배우 유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배우 유나 인스타그램


5살 때 연기를 처음 시작한 경력 7년의 배우. 부산과 캐나다를 오가며 촬영을 하면서도 온라인 수업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파친코'의 제작을 맡은 수 휴는 유나에게 "함께 일해본 배우 중 최고였고, 가장 재미있었다. 성장하는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소리 내 울지 않고도 슬픔을 표현했던 '파친코'에서 유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연기했는지, 또 일제 강점기를 다룬 '파친코'가 어린 배우에게는 어떤 작품이었는지 들어봤습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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