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팝의 여왕'으로 불린 세계적 가수 마돈나가 과거와 다른 노쇠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마돈나는 지난 3일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앞두고 자신의 틱톡에 13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63세인 마돈나는 영상 속에서 소녀처럼 자신의 금발 머리를 네 갈래로 땋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돈나는 얼굴을 점점 카메라에 가까이 한 뒤 마치 키스를 하듯 입술을 내밀었다.
'팝의 여왕'으로 불린 세계적 가수 마돈나가 과거와 다른 노쇠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마돈나는 지난 3일 '제64회 그래미 어워즈'를 앞두고 자신의 틱톡에 13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63세인 마돈나는 영상 속에서 소녀처럼 자신의 금발 머리를 네 갈래로 땋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돈나는 얼굴을 점점 카메라에 가까이 한 뒤 마치 키스를 하듯 입술을 내밀었다.
해당 영상 속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에 게시한 사진의 모습과 달리, 별도의 보정 작업을 하지 않아 나이가 든 평범한 중년의 여성과 같은 모습이었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과거 빼어난 미모로 세계 무대를 누볐던 그 마돈나가 맞나 싶다", "그래미를 앞두고 갑자기 이런 기괴한 영상을 올린 이유가 뭐냐", "과거 '팝의 여왕'도 세월을 피할 순 없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마돈나는 1982년 10월 싱글 'Everybody'로 데뷔해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구가하며 세계적 가수로 활동했다. 마돈나는 음반 판매량 총 3억장을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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