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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尹 당선인 동문·동창, 새 정부서 기용하면 알박기·낙하산인가”

메트로신문사 박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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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예비비 5일 국무회의 상정 안 될 수도…실무협의 봐야”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인사를 둘러싸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제기한 '알박기 논란'에 대해 "당선인께서 나오신 대학의 동창들, 동문들은 그러면 새 정부에서 하나도 기용 못하나"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렇게 하면 그것이 알박기고, 낙하산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저희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하지도 않았고, 할 수도 없는 일을 했다고 하니 하도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국민께 설명을 드리고 있는데 자꾸 그렇게 말꼬리를 잡고 '신구권력의 충돌'이라고 언론이 쓰게 만들고 이게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대통령에게 자꾸 이렇게 망신주기식으로 자꾸 하는 것은 새 정부가 가야될 바쁜 발걸음을 생각하면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은 "대우조선해양은 상법, 그리고 자본시장법상 명백한 민간기업"이라며 "이 민간기업에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 인사권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관여한 바 없다는 말씀을 다시 확인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에서 감사원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감사를 청구하는 것에 대해 "감사에 착수하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에 어떤 영향이 갈지 모르겠지만, 저희와 관계가 없다"며 "새 정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의 연임에 대해서도 "산업부가 제청을 해서 '이 정부가 잔여 임기, 1년의 임기를 더 할 것이다'라고 추측을 하고 그것도 의심한 거 아닌가"라며 "그런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나. 안 됐다는 것이 저희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증거 아니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예비비 승인 문제가 오는 5일 예정된 국무회의 상정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 수석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확인이 되지 않는 내용"이라며 "내일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으니 아마 오늘 중에 어떤 변화가 있다면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로는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안건에 이 예비비 승인의 건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상황에 따라서 내일 상정이 될 수도 있고 만약 내일 안 된다면 주중에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서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내일 되느냐, 어떻게 되느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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