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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2일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내 오는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나란히 출사표를 던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의원은 앞서 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비판하며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그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의 출마 선언문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특화된 내용이 단 한 가지도 없다”면서 “경기도를 전혀 모른다는 걸 단적으로 증명한다”고 직격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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