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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TS 군면제 논의하나' 하이브 급등…SM·JYP는 신고가

연합뉴스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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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352820] 주가가 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회사 방문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36% 오른 32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1월 4일의 33만7천500원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은 2일 하이브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BTS 멤버들의 군 현역 복무 면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인수위 측은 BTS 등 연예인의 병역특례를 별도로 검토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엔터 업종에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탄 에스엠[041510](이하 SM)과 JYP Ent.[035900](이하 JYP)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전 거래일보다 5.27% 오른 8만5천9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0% 이상 급등해 9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가 8만5천600원을 하루 만에 뛰어넘었다.

특히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21억원으로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


JYP는 전날보다 2.44% 상승한 6만2천900원에 마감했다. 역시 장중 6만4천300원까지 치솟으며 이틀 만에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SM은 소액주주의 전날 주주총회 승리가, JYP는 스트레이키즈의 빌보드 앨범차트 1위와 트와이스의 미국 콘서트 개최 소식 등이 상승 재료였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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