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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발' 류현진, 텍사스전 승리...옛 동료들의 한 방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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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고 했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의 시즌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오는 9일부터 3일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1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9일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고 케빈 가우스먼이 10일 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3연전의 마지막 날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14승을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으나 풀타임 선발을 소화하며 가장 높은 평균 자책점(4.37)을 기록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패배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지난달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1일 시범경기 대신 청백전에 나서 4이닝을 소화하며 61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옛 동료와의 맞대결이다. 지난해까지 토론토에서 함께 뛰었던 마커스 세미엔과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코리 시거가 텍사스로 이적했기 때문.

세미엔과 시거는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커리어가 있는 만큼 정규 시즌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세미엔은 시범경기에서 1할대 빈타에 허덕였으나 지난해 45홈런을 터뜨릴 만큼 무서운 타자다. 시거 또한 마찬가지. 시범경기 타율 2할3푼8리(21타수 5안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할 타율을 달성한 타자다.


다시 말해 류현진에게는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는 의미다. 한때 류현진이 등판할 때마다 호쾌한 타격을 선보이며 승리 도우미 역할을 했던 이들이 류현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옛 동료와의 맞대결.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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