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나는 솔로' 6기 옥순이 방송 출연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촬영 이전에 그분에게 개인적 호감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그분의 입대나 저의 대학 진학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관계가 더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
'나는 솔로' 6기 옥순이 방송 출연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촬영 이전에 그분에게 개인적 호감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그분의 입대나 저의 대학 진학 문제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관계가 더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솔로) 촬영 종료 이후 이대로 그분이 입대를 하면 후회가 많이 남을 것 같아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고, 많은 대화 끝에 잘 만나보기로 했다"라고 부연했다.
자신이 '나는 솔로'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솔로나라'에 있는 동안 정말 진솔하게 임했다고 생각한다"며 "'놀러 나왔다'는 말은 너무 몰입이 돼 감정 소모가 크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옥순은 "당장 결혼하겠다는 생각보다는 2~3년 후 결혼할,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갈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는 솔로) 출연 신청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촬영하면서 점점 '솔로나라'에서 미래의 배우자를 찾겠다는 의지가 사라지는 바람에, 당장의 배우자를 찾는 분들보다는 진정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그렇지만 촬영하는 동안 마음이 끌리는 대로 출연자 분들을 알아보고자 했고, 그중 있을 수도 있는 제 인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이 최근 연애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그가 홍보를 목적으로 방송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옥순은 방송 이후 기존 직장을 퇴사하고 한의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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