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플로리다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팀 자체 청백전에서 4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MLB닷컴의 키건 매티슨은 3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류현지과 케빈 가우스먼이 청백전에 등판했다고 전했다.
청백전에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61개, 가우스먼은 5이닝 동안 74개를 던졌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해 3이닝 동안 공 41개를 던졌다. 5일 주기로 볼 때 등판 일정을 소화하는데 이날은 청백전으로 대신했다. 가우스먼도 등판일정이 우천취소되면서 지난 25일 자체청백전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팀을 더블 스쿼드로 나눠 일부는 시범경기를 치르고 일부는 자체 청백전에 등판한 것.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는 닉 알게이어가 선발 등판했다.
토론토는 개막을 코앞에 두고 지구 라이벌과의 경기에 팀의 주력 선발투수를 굳이 투입할 필요가 없었다. 캐나다 지역 일간지 토론토 선은 ‘팀의 2, 3선발 투수인 가우스먼과 류현진이 이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시점이라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에 두 투수를 일찍 선보일 필요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 언론은 호세 베리오스와 가우스먼이 1,2선발, 류현진은 3선발로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렉 마노아와 기쿠치 유세이까지 5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새달 9일부터 11일까지 토론토 홈에서 텍사스와 3연전을 치른다. 그리고 뉴욕으로 이동해 양키스와 12일부터 15일까지 4연전을 벌인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개막까지 한 번 더 마운드에 올라 투구수를 끌어올리며 컨디션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6일까지 피츠버그~필라델피아~양키스~디트로이트~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다.
whit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