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금투 연구원은 30일 "북미 통신사의 커버리지 확대로, 대규모 프론트홀 발주가 진행되며 연내 반영 예정인 기수주액이 2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C밴드 상용화가 시작되며 통신사들이 공격적인 커버리지 확장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총 수주액은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버라이즌 발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도 올해 에치에프알의 영업이익은 4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쟁사를 고려해 보면 수주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은 낮다. 총 수주 물량의 50% 이하를 확보한다고 가정해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2% 성장한 29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통신장비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장비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실적을 통해 북미향 투자 사이클이 돌아왔음을 증명 중인 에치에프알에 대해 관심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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