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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32살 맏언니' 아이린에 "주현아 축하해"…짓궂은 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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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멤버들의 축하에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린은 음악방송 대기실의 바닥에 앉아 푸짐하게 차려진 생일 도시락을 먹고 있는 모습. 1991년 3월 29일생인 아이린은 이날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먹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생일상을 맛보는 아이린을 향해 "주현아 생일 축하해"라고 맏언니의 본명을 계속해서 부르면서 축하했다. 동생들의 장난기 가득한 축하에 아이린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여기에 아이린은 "우리 멤버들 고마워"라는 문구를 적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신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컴백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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