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익산 송학동 철도 유휴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연합뉴스 홍인철
원문보기
송학동 미세먼지 조성안[익산시 제공]

송학동 미세먼지 조성안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가 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송학동 일대가 선정돼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발생한 폐철도 유휴부지 중 송학동 주거지역 일대에 길이 1.5km, 폭 20m, 면적 3ha 규모로 만들어진다.

총 30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들여 올해 착공해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최장 20년간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해준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시 설치되는 산책로, 쉼터 등 주민 친화 시설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함으로써 10억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