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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물거품에 이틀만에 반토막

아주경제 강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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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에디슨EV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 중이다.

3월 2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에디슨EV는 전 거래일 대비 3120원(25.47%) 급락한 9130원에 거래 중이다. 에디슨 EV는 전날 하한가로 마감했다.

에디슨EV의 주가는 쌍용차 인수전 진행 상황과 함께 급등락을 반복했다. 지난해 10월 6000원 대에서 같은 해 11월 장중 8만원을 넘겼다. 쌍용차 인수 후보가 된 덕분이었다. 이후 약세를 기록하다가 이달에는 2만원대에서 주가가 시작했다. 이후 지난주 1만원대에 진입한 주가는 인수 무산이 확정되자 반토막이 난 것이다.

그동안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쌍용차 인수 자금 조달 역할이 기대되던 종목이다. 하지만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의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하면서 모두 물거품이 됐다.

쌍용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집회 기일(오는 4월 1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투자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에디슨EV는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진행 중으로 이 사유로 인한 관리 종목 지정도 유력하다.


한편 같은 시간 에디슨EV가 최근 인수한 자회사 유앤아이도 전일대비 4400원(25.36%) 급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앤아이도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강현창 기자 kangh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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