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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홍남기 '추경 불가', 곳간 우선시하는 경제관료 고질적 문제"

파이낸셜뉴스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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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차 추가경정예산 불가' 방침을 밝혔다는 보도를 두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생보다 나라 곳간을 먼저 생각하는 경제관료의 고질적 문제"라고 28일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2차 추경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 받는 민생보다 나라 곳간을 먼저 생각하는 경제관료의 고질적 문제"라고 직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께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기재부에 날을 세웠다. 그는 "기재부가 국채 발행에 부정적인 윤석열 당선인과 손뼉을 맞추며 그 등 뒤에 숨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전날 동아일보는 기재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홍남기 부총리가 '2차 추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온전한 손실보상 등을 위해 6월 전 집행을 목표로 2차 추경을 준비 중이다. 인수위는 최대 50조원 규모를 밀어 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기재부 #추경 #홍남기 #박홍근 #2차추경 #인수위 #코로나손실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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