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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北 ‘화성-17′ ICBM 발사 규탄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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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왼쪽),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장.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왼쪽),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장.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트 브룩스)는 26일 북한의 화성-17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북한은 지난 3개월 동안 다양한 사거리와 능력을 지닌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했으며 2022년 3월24일에는 ICBM을 쏴 올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분명히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북한의 도발은 평화의 길을 확신하지 못하고 평화와 안전을 희망하는 북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만을 끌려는 행태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지속돼온 정전협정이 항구적인 평화로 대체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평화가 당연히 올 것이라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며 “안보를 튼튼히 해 평화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우리는 지난 72년 이상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미동맹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온 참전용사와 복무 장병들을 대표해 한미동맹의 힘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며 “한미동맹의 힘은 한·미 연합군의 군사력뿐만 아니라 공고한 양국 국민 관계에서 다져진 경제적, 문화적 힘을 포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특별한 한미동맹을위해서 지속적으로 헌신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했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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