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하준맘, 코로나로 이른 출산 "염증 수치 때문에 子 대학병원 이송"

스타투데이 김소연
원문보기

임신 중 코로나19를 앓았던 인기 유튜버 하준맘이 이르게 태어난 셋째 아이가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준맘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간 너무 정신이 없었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하준맘은 "제가 코로나가 심하게 와서 고열 때문에 생긴 염증수치를 큐티(태명)가 가지고 태어나 호흡이 불안정 했다. 그래서 출산당일에 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고 있었다. 이제는 좋아져서 월요일에 퇴원할 수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큐티를 출산직후 3초 딱 보고 대학병원에 보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나 때문인 것 같아서 큐티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왔다하니까 이제는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 큐티가 대학병원에 있다보니 나단이는 저번주부터 하루에 한 번씩 코로나 검사받아가면서 유축한 모유 배달해주고있다"고 덧붙였다.

하준맘은 또 "전 제왕절개하고 3일만에 퇴원했는데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바람에 조리원 자리가 없어 집에서 몸조리하다가(근데 조리가안됨) 월요일에 큐티 퇴원하면서 같이 들어간다. 곧 만날 수 있어서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준맘은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바았다. 이후 15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뜨고 지속된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다. 열이 내려서 안심하고 퇴원했는데 갑자기 또 숨 쉬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어제 산부인과가서 검사를 했는데 폐렴이라고 당장 입원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한다"고 밝혔다.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인해 셋째를 빨리 출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준맘은 유튜브 비글부부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슬하에 하준, 이준 형제를 뒀다.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둘째 이준 군은 지난 2020년 6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하준맘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2. 2김용현 여인형 추가 구속
    김용현 여인형 추가 구속
  3. 3송파구 아파트 화재
    송파구 아파트 화재
  4. 4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5. 5리비아 군 참모총장 사망
    리비아 군 참모총장 사망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