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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블록체인·의료기기 신사업 확장…주총 20분 만에 마무리

조선비즈 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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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여의도 트윈타워. /LG 제공

LG 여의도 트윈타워. /LG 제공



LG전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자 투표제를 병행했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오전 9시 시작한 주총은 주주들의 문제 제기와 질의 없이 2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LG전자는 주총에서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LG전자는 정관에 블록체인과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 화장품 판매 특허 등 지적재산권 등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사업 목적 추가에 대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및 기존 사업의 변동 사항 반영을 위해 정관에 회사의 목적사항을 추가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의 변동 사항을 정관에 반영한다는 의미다.

LG전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윤진우 기자

LG전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윤진우 기자



LG전자는 안티에이징과 클렌징으로 대표되는 뷰티 분야와 탈모치료기기와 같은 홈의료기기 분야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또 탈모 치료기기 출시를 통한 홈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의료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의 경우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과 관련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가전업계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블록체인 관련 개발자를 모집하는 등 블록체인과 기존 사업을 결합·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류충렬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 부교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은 반대 의견 없이 통과했다. LG전자는 배당금을 보통주 850원, 우선주 900원으로 확정했다.

LG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회순 및 의안 설명서. /윤진우 기자

LG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회순 및 의안 설명서. /윤진우 기자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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