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상보] 국제유가, 공급우려 고조에 상승...WTI 5.2%↑

이투데이
원문보기
NATO 정상회의·EU 정상회의 앞두고 공급 우려
주간 미 원유 재고, 250만 배럴 감소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우려와 함께 미국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5.66달러(5.2%) 뛴 배럴당 114.9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6.12달러(5.3%) 상승한 배럴당 121.60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 선물가격 모두 지난 8일 이후 최고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공급 우려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유가 상승이 이어졌다. 이번 주 들어서만 WTI는 11% 넘게, 브렌트유는 13% 가까이 올랐다.

24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방의 제재가 추가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SPI애셋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향후 며칠간 EU 정상회의, 나토 정상회담 등이 모두 열릴 예정이라는 점은 원유 시장에 엄청난 중요한 이슈"라면서 "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새로운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원유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8일로 마감한 주의 미국 원유 재고가 2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S&P글로벌커머디티인사이츠는 보합권을 예상했었다. EIA는 이 기간 오클라호마주 쿠싱의 원유 재고는 120만 배럴 증가했지만 미국 전략비축유는 4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나은 기자 (better6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2. 2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3. 3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4. 4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5. 5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