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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다우 1.3% 급락, 유가 5% 급등…러-우크라 침공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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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객장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객장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서방 지도자들이 브뤼셀에 집결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해 추가 제재를 가할 준비를 했고 유가는 다시 5% 넘게 급등했다.

◇3대 지수 1% 넘게 밀려…브렌트유 120달러 돌파

23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48.96포인트(1.29%) 하락해 3만4358.5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5.37포인트(1.23%) 급락해 4456.24로 체결됐다.

나스닥은 186.21포인트(1.32%) 밀려 1만392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관련 소식을 따라 크게 떨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비(非) 우호국의 경우 천연가스 판매대금을 루블화로 받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침공 한 달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유가가 5% 넘게 급등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유가는 러시아 흑해 항만의 카스피(CPC) 송유관이 차단되면서 급등했다. 러시아는 폭풍과 기상악화로 피해를 입어 카자흐스탄이 원유수출에 사용하는 카스피 송유관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SF 연준총재도 50bp 인상 찬성

유가 급등은 에너지주에 호재지만 소비자와 기업에 비용부담으로 작용한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1.74%) 유틸리티(+0.17%)를 제외한 9개가 내렸다. 하락폭은 금융(-1.84%) 헬스 (-1.77%) 기술(-1.25%)순으로 컸다.

종목별로 보면 어도비가 실적전망 하향에 9.3% 밀려 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게임스톱은 14% 폭등하며 다시 들썩였다.

유가가 다시 오르며 증시 참여자들도 멈칫했다고 샌프란시스코 소재 웨드부시증권의 스티븐 마소카 수석부사장은 로이터에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해법을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러시아 문제가 시장의 발목을 계속해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금리상승 압박도 계속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메리 데일리 총재는 5월 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올리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50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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