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렐로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렐로는 고객이 3D 모델을 웹에 올리는 것만으로 맞춤형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3D 분석을 통해 생산 가능성, 납기·소재·수량에 따른 견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결제된 견적은 국내외 가장 적합한 공장에 분배돼 생산이 이뤄진 뒤 배송된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돼 기존 제조 서비스 대비 생산 비용·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렐로는 2020년 3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3000여건이 넘는 제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렐로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크립톤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렐로는 고객이 3D 모델을 웹에 올리는 것만으로 맞춤형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3D 분석을 통해 생산 가능성, 납기·소재·수량에 따른 견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결제된 견적은 국내외 가장 적합한 공장에 분배돼 생산이 이뤄진 뒤 배송된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돼 기존 제조 서비스 대비 생산 비용·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렐로는 2020년 3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3000여건이 넘는 제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연구기관은 물론 제조기반이 없는 대기업들도 크렐로에 제조 의뢰를 맡기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가 크렐로를 통해 공식 굿즈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크렐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3D 모델 분석기술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더욱 다양한 생산자들이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중 크렐로 대표는 "공작기계(CNC) 가공, 판금가공, 사출성형 등 생산 기술도 설계분석과 견적산출을 자동화해 제조를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은 크립톤 팀장은 "크렐로는 검증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 기회를 준다"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가능한 온라인 스마트팩토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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