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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자영업자·소상공인 빈곤탈출 대책 수립"…추경 추진

연합뉴스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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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현정부에 추경 요청, 안들어주면 정부출범하면서 추경안 국회에"
인수위 간사단 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당선인(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3.22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인수위 간사단 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당선인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3.22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빈곤 탈출 방안을 신속하게 수립해야 할 것 같다"며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밝혔다. ·

윤 당선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간사단 회의를 열고 "작년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조금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빠르면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도 있고, (현 정부가)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방역지원금 최대 1천만원 지급, 손실보상 확대, 저리 대출·세제 지원 등 50조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추경을 편성하고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이날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올해 첫 추경은 16조9천억원 규모로 지난달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332만개에 300만원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법인택시 기사 등에도 최대 100만원 지원금을 주는 게 골자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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