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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외무, 中 정부에 러 침공 해결 위해 중요한 역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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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바 외무장관, 트위터 통해 중국 정부 역할 강조

바이든, 지난 주말 시진핑과 화상통화서 中의 러 지원 경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접경 지역인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과 둘러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접경 지역인 폴란드 코르쵸바 국경검문소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과 둘러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침공과 관련해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러시아와의 전쟁과 관련해 정치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중국과 같은 입장"이라며 "중국 정부에 강대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측 협상 대표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문인 미카일로 포돌랴크는 지난 19일 중국이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는 서방 국가들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2시간 동안의 화상통화를 마친 후 나온 발언이다.

당시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러시아를 물질적으로 지원할 경우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후폭풍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친강 주미 중국 대사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할 것이라는 것은 허위정보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그는 러시아와 정상적인 무역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러시아에 군수품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kh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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