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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저 러 원유 금지하나…유가 110달러대 또 폭등

이데일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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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장중 6% 가까이 폭등…110달러 넘어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마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검토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사진= AFP 제공)

(사진= AFP 제공)




2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5.7% 급등한 배럴당 11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0.79달러까지 올랐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114.88달러까지 폭등했다. 6%가 넘는 상승 폭이다.

최근 원유시장은 시시각각 쏟아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에 반응하며 사실상 패닉에 빠져 있다. 하루 변동 폭이 10%에 육박하는 게 예사일 정도다.

이날 폭등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EU 고위 외교관은 “5차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새로운 조치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EU 이사회는 지난 15일 유럽에서 만든 명품의 러시아 수출과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 등의 4차 제재를 승인했다.

이제 남은 건 러시아산 에너지에 수입 금지라는 공감대가 EU 내부에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은 2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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