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국민의힘 소속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과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이병선(59) 전 속초시장은 21일 속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청사 이전과 동서고속철도 조기 완성, 어린이 병원 유치와 어린이영어도서관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재복(61) 전 강원도농정국장도 앞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하고 속초 예산재정 규모 1조원 확보, 시립여성병원 개설, 속초하수처리장 최첨단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자들 |
이병선(59) 전 속초시장은 21일 속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청사 이전과 동서고속철도 조기 완성, 어린이 병원 유치와 어린이영어도서관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재복(61) 전 강원도농정국장도 앞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하고 속초 예산재정 규모 1조원 확보, 시립여성병원 개설, 속초하수처리장 최첨단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21일 속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한 이상래(64) 전 속초시 기획감사실장은 속초시민의 대통합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1일 속초시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출마선언을 한 이원찬(62) 전 속초시 부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신인으로서 야무지게 도전하고 당당하게 속초시민의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지난 10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김진기(60) 전 속초시의장은 개인SNS를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부 낙후지역 고도 제한조정, 시장실 1층 이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속초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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