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가 본격화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쯤 출마 선언,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최근 광주 상무지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캠프 구성에 착수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공천을 두고 이 시장과 경쟁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8일 예비 후보에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강 전 수석은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두 유력 주자의 등판으로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전이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 두 차례 총선에 출마한 정준호 변호사도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한다.
지난 총선에 나온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도 민주당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끝나고 다음 달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에 맞서 정의당에서는 광주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진보당에서는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이 예비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도 공관위 구성을 마치고 광주시장 후보를 낼 계획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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