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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평화협상 교착+IEA 긴급조치 촉구, 국제유가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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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 News1 민선희 기자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 News1 민선희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석유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긴급조치를 촉구하자 국제유가가 아시아 거래에서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아시아거래에서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3.15% 급등한 배럴당 111.4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는 등 우크라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평화협상이 실패하면 3차 세계 대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IEA가 원유 공급이 타이트하다며 세계 각국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긴급조치를 촉구한 것도 유가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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