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전 울산시의장, 울주군수 출마 선언 |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울주군을 확실히 변화시켜 행복한 울주를 만들려고 국민의힘 후보로 울주군수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전 시의장은 "울주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넓은 땅, 인적 인프라를 갖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그러나 최근까지 성장이 정체하면서 울주군민들의 삶의 여건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시의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의 전반적인 행정을 잘 알고 있고, 울주군민과 많은 소통으로 울주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울주군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관을 가진 새 인물, 준비된 후보인 제가 울주군수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 전 시의장은 "확실한 변화, 행복한 울주 건설을 위한 7대 분야 52개 핵심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다"며 "주민과 소통과 협력, 협치 행정의 실현으로 군정 혁신에 나서겠다는 것이 첫 번째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울주군민, 울주 관광자원과 주민 연결, 편리한 교통과 도시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젊은 사람들이 활기찬 울주 등을 약속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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