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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에 정운천 임명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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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위원장 포함 17인 특위 인선 발표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특위 인선을 완료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당선인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당선인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 1인·부위원장 1인·위원 15인 총 17인의 특위 인선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주로 전문성과 지역대표성, 향후 입법 과정에서의 역할 등을 감안해서 부위원장 한 분과 위원 열 다섯 분을 모셨단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특위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정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보수 정당 내 거의 전무한 호남 출신 의원으로서 당내 국민통합특별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외에도 엄태영·하영제·홍석준 의원이 위원으로 뽑혔다. 전문가 위원으로는 전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차기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곧 첫 번째 회의를 열기로 한 김 위원장은 “위원들끼리 모여서 당선인의 의지를 확인하고 전체적인 운영, 정책 방향을 정하려고 한다”며 “분명한 것은 당선인이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문제를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강조하고 있고, 그런 만큼 인수위 기관에 특위를 두고 나같은 사람을 앉힌 것 같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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