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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기자회견서 ‘집무실 이전’ 관련 발표…국방부 청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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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설득 언급 있을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오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오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청와대 이전'과 관련한 검토 사항을 직접 발표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공약 사안인 청와대 이전에 대해 발표한다.

윤 당선인이 직접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인수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인수위 핵심 인선을 발표(3월13일)한 이후 일주일 만이기도 하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장소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인수위 관계자들로부터 이전 대상 부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데 이어 전날(19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가량 새 집무실 후보지인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를 직접 점검했다.

이 중 새 집무실로는 용산구 국방부 청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함께 고려된 외교부 청사와 달리 국방부 청사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보안과 경호에 용이하고, 이전 비용 측면에서도 외교부 청사보다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청와대 이전에 대한 반발 여론도 작지 않은 만큼 국민들을 향한 양해와 설득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도 보여 주목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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