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휘발윳값, 9주 연속 상승…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 폭 '132.8원'

더팩트
원문보기

우크라 전쟁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휘발유 리터당 2000원 육박

3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2.8원 오른 1994.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사진은 2월의 주유소 가격이다. /이선화 기자

3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2.8원 오른 1994.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사진은 2월의 주유소 가격이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3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L)당 130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상승폭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크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2.8원 오른 리터당 1994.4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앞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올해 초 1621원(1월 둘째주)까지 떨어졌었지만, 국제유가를 따라 최근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매주 리터당 20원꼴로 오르던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는 132.8원까지 치솟으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 주 만에 100원 이상 오른 것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치솟은 1997년 12월 넷째 주(161.3원) 이후 약 24년 만이다.

대한석유협회는 이번 국내 휘발유 가격 급등에 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가 약 2주간의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일 기준으로는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 16일 리터당 2004.23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일 연속으로 소폭 하락했다. 17일 가격은 0.81원 내린 2003.42원, 18일(오후 5시 기준)엔 0.86원 떨어진 2002.56원을 기록했다.


sstar120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전 총리
    이해찬 전 총리
  2. 2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3. 3토트넘 이강인 임대
    토트넘 이강인 임대
  4. 4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5. 5트럼프 지지율 하락
    트럼프 지지율 하락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