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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출신 최산두 종가 고문서 29점, 전남도 문화재로 지정

연합뉴스 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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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조선 시대 호남 성리학의 거두인 최산두(1483∼1536) 선생의 종가 고문서 29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50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산두 영정[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최산두 영정
[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최산두는 광양시 봉강면 부저리에서 태어났으며 하서 김인후, 미암 유희춘 등과 함께 학문적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최산두 종가 소장 고문서는 인물 정보와 과거 급제, 관직 이력 등 다양한 기록 문화유산으로서 학술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서는 모두 29점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관직 임명 제도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문화재 지정으로 최산두 선생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함께 보존 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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