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살려달라” 외침에 도주 몰카범 제압한 배달기사

세계일보
원문보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상가건물에서 여성 직원을 불법촬영하고 달아나던 남성을 쿠팡 배달기사가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1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폭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부천시 중동 모 상가건물 가게에서 직원 B씨를 불법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불법 촬영을 의심한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그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이후 가게 밖으로 나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목격한 쿠팡 배달기사가 도망치던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후 B씨의 친구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같은 사실을 담은 글을 올리면서 이목을 끌었다. B씨의 친구는 “연락처를 물어도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며 가버리셨으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썼다.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와 촬영 기능이 있는 보조 배터리를 압수했으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