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5 °
OSEN 언론사 이미지

'무려 3실점' 유벤투스, 비야레알에 0-3 패배...합산스코어 1-4로 UCL 탈락 [경기종료]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유벤투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비야레알에 0-3으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유벤투스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비야레알과 맞붙어 0-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합산 스코어 1-4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홈팀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바로 모라타-두산 블라호비치가 최전방 투톱을 구성했고 아드리엥 라비오-아르투르 멜루-마누엘 로카텔리-후안 콰드라도가 중원을 채웠다. 마티아 데 실리오-다니엘레 루가니-마티이스 데 리흐트-다닐루가 포백을 구성했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원정팀 비야레알은 4-4-1-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원톱으로 나섰고 지오반니 로셀소가 그 뒤 2선을 맡았다. 마누 트리게로스-다니 파레호-에티엔 카푸에-예레미 피노가 중원을 구성했고 페르비스 에스투피냔-파우 토레스-라울 알비올-세르주 오리에를 비롯해 헤로니모 룰리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 승부를 노렸다.

비야레알 이 교체 카드를 먼저 꺼내들었다. 후반 20분 프란시스 코클랭, 사무엘 추쿠에제를 투입하며 트리게로스와 피노를 뺐고 곧이어 29분 제라르드 모레노를 투입하며 로 셀소를 빼줬다.


교체 카드는 효과적이었다. 후반 33분 박스 안쪽으로 파고든 코클랭이 상대 수비 태클에 쓰러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확인 후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모레노는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곧이어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레호의 크로스가 오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토레스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0-2로 뒤진 상황, 유벤투스는 적극적으로 득점에 나섰지만, 끝내 비야레알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 데 리흐트가 핸드볼 반칙으로 다시 한번 페널티 킥 판정이 나왔고 키커로 나선 단주마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0-3으로 패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